제목/ 사람과의 약속[ 삶의 이야기]
글/ 홍 당
어떤 날엔 신바람으로 하루가 흘러가는 구나?
또 다른 시간이 나를 목 매듯 하는 강압 감을 주는
힘든 하루를 지내는 모습이 안타까울 뿐이죠
하루를 살아가는 동안 나로 하여금
작은 소원하나 싣고 달리는 인생 역 마차 타고
희망 품어 대는 인간의 안쓰러움의 길로 달려봅니다
부딫 치는 아픔과 비켜가는 사잇 길로
하루를 벅찬 시간을 마다 않고
지금까지 용기 잃지 않고 달려온 나로써는
거대한 산이 무너지듯 감동을 받습니다
희망 찬 하루가 잃게 되지 않은 채 달리는 일에
충실하고 진실로 마음을 다져 먹는 사람의 도리에
어긋나지 않는 일상을 살아가는 용기 있는 모습입니다
죄를 짓는 이들은 인간이 스스로 만들어 놓은 법을 어기고
죄를 모른 체 마구 짖어 대는 멍이 같이 탈선하는
모습을 안타깝도록 모른 체
죄인의 탈을 벗고 살아갈 수 없다는 것입니다
나는 사람 사는 법을 헤아리는 모습에 진실을 묻어 놓고
살아가는 동안 한번도 벗어나는
한 몫을 이행하는 법을 잘 아는 인간이기를
거듭 맹서하는 모습으로 맺고 싶답니다.
죽어도 그날까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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