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아들이 결혼했는데 [ 삶의 이야기] 글/ 메라니 하루를 버티고 살아가는 독고들에게 하고 싶은 한 마디 "다 그렇게 살다 가는 거야."" 메라니에게는 이곳 와서 친구라고 사귄 여자가 있었다 사흘 전 갑자기 폰이 요란하게 울렸다 저를 데리러 오라는 것이다 부지런히 차 몰고 갔다 우리 집으로 데리고 와서는 사연을 들었다 춤을 추러 다니는 데 춤 파트너와 집으로 와 커피를 마시고 있는데 새 며느리가 들어온 것이라 했다 며늘아기는 친구에게 문 밖에서는 천 명을 만나도 관섭 안 하겠으니 내 집엔 앞으로 이런 남자 들이지 마시라 했다고 한다 물론 아들에게도 일러 바 친상태 아들은 그럴 수가 없다 하며 내일 그 영감택이네 가서 가만 두지 않겠다고 영감택이 한데 폰으로 말을 했다 한다 택이는 친구에게 폰을 해서 자기 집 오면 저에 입장이 끝난다고 그만 만나고 아들을 설득시켜 오지 못하게 막으라고 했다 한다 친구는 그날 저녁 집을 나와 내가 데리고 왔다 이틑 날 딸이 그 집 가서 온통 뒤집어 놓고 왔단다 택이 영감이 난리지? 친구는 이제 끝이다 헤어지고는 못 산다고 흑흑 집까지 데려 달라해서 갔다 온 후 밤에 폰이 와서 소주 마시고 끝을 본다 했다 이후 소식 감감 지구대로 신고했다 위치 추적하여 남산에서 잡아 집으로 귀가를 시켰다 한다 그리고 밤 한 시쯤 또 폰이 요란하게 울린다 지구대에서 소주 병 들고 사라졌다고 아들이 신고를 했다 한다 지금까지 소식은 감감한 채 애를 태운다 지구대에서 찾아오고 경찰서에서 폰으로 이것저것 묻고?? 하지만 그 친구 어서 집으로 들어오기를 기다리며 다시 좋 은소식으로 글을 올리려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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