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청춘은 숨 쉰다 [자작 시]
글/ 홍 당
영원한 청춘인 줄 알았더니
현실에 밀려 멀어져 간다
그리워하다 지친 듯
울어버리면
순간 눈물로 저물어가는 청춘을
긴 이별이라는 시간은
외롭고 쓸쓸하게 나를 외면하고
뒤 돌아보지 않은 채 모습을 숨어버린다
매몰차게...
세월은 그렇게 토라진 모습으로
영원히 이별 길로 떠나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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