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리움은 나를 [자작 시]
글/ 홍 당
산 너머 그리움 따라
다가오는 그 사람
오늘 하루를
지루하지 않다는
마음의 풍요로움에 취하네
진실로 살고 싶은데
진실하지 않은 일상에 쫓기 듯
험한 삶을 나 홀로
적지 않은 고독으로 헤집기를..
슬픔이라는 넘에게 매달린 채
눈물 흘리는 지루함으로
잠시 두 눈 감은 채
추억 속으로 파고든다
거두고 싶은 진실했던 순간들
어둠이라는 터널 속으로 들어간 후
하고 싶었던 말 한마디
주고받고 싶었던 사랑의 진실
안타깝도록 다가 가고 싶던
나만의 사랑의 길
오늘 하루를
뜨거운 슬픔으로 이별을 고한다
사랑으로 슬픈 이야기들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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