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흘러가는 세월 따라 사랑이 [ 자작 시]
글/ 홍 당
사랑하는 사람이여!
오늘 같은 구름 가득 채워진
하늘 위 바라보면
사랑이 그립기만 하네요
추억 그리는 하루가
지루함과 아픔으로 스치고
흐르는 시간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대화를 나눔 손 길 닿을 듯
발길은 달려가고
사랑하는 사람과의 안김을
기쁨으로 만끽해 두고 싶네요
은빛 가로등 아래 굳은 목을
길게 늘이고
달빛 바라보며
사랑 모습을 상상해 보네요
초록빛 발하는 숲 길엔
사랑하는 그 사람의 모습
아련한 그림자 빛으로 물들이네
흘러가는 세월 따라 사랑이 익어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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