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孝는 어디까지를... [ 삶의 이야기]
글. 홍 당
그리우면
보고 싶은 생각에 눈물 흘리고
슬픔이 다가올 땐 그립기만 한 일상
하루를 살아가는 동안
영원이라는 이름으로 이별을 해드린
부모님의 모습을 눈뜨고 상상할 수 없는 아픔이네
탄생을 다른 운명으로 태어난
부모님의 모습과 살아오시던
훌륭한 모습에 세월 가는 줄 모른 체
엄마 아빠는 영원한 삶의 주인공으로
남아 계실 거라는 믿음으로
마음의 행복함을 느끼며 살아왔다
어느 날
갑자기 아빠의 떠나심을 느끼며
그동안 孝를 해 드렸어도 못다 한 孝에
소름 끼치도록 통한의 눈물로
아빠를 보내 드려야 했고
한 번 실수를 하지만 두 번은 안 한다고
엄마의 남은 삶의 자식 된 도리를
하늘에 맹세코 모시는
자식의 도리를 지켜가며 살았다
최선을 다하는 孝를 했어도
떠나신 엄마의 모습에 잘못해 드림을 자식은
아파하지 못하도록 울음으로 통곡을 해도
남은 것은 후회일 뿐이다
나도 어버이가 되어 살아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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