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아름다운 일상[ 삶의 이야기]
글/ 홍 당
크고 작은 소용돌이 속에서
하루를 열고 마감을 하는 삶의 짙은 고통을 맛보는 시간
개선할 수 없다는 마음의 고독은 피고 지는 인생살이를 향한
수많은 사연으로 채우고 말아야 한다
즐거움과의 하루가 흐르는 마음속 평화의 시간
나도 모르는 사이 삶의 짙은 고통을 낳는 순간들
살이 조각조각 찢기듯 고통을 느끼는 절실한 일상은
나만의 길이기도 하다는 걸 새삼 느껴본다
세상은 별일도 많지만 나의 삶의 대한 사연은 모름지기
새롭게 가는 길 위로 많은 사연을 싣고
당당하게 살아온 그날 위함으로 오늘도 바쁜 발걸음으로 달린다
신비롭고 감동적인 일들과 스스로 쌓여 놓은 하루하루를
작품같이 나만의 소품으로 만들어 놓기도 한다
누군가 나에 삶의 진실됨을 느끼고 알아주는 고독한 순간들을
모아 모아 사연의 주인공으로
생을 마감하는 그날을 앞두고 최선을 다하여 살고 싶은 간절함으로..
오늘도 또 다가오는 아무도 모르는 삶의 행과 불행을 이어가는
삶의 길로 오늘도 또 내일도 야생 마처럼 힘차게 달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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