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사랑 삶의 야이기

외식[ 삶의 이야기]

洪 儻 [홍 당] 2024. 8. 10. 07:38

제목/ 외식[ 삶의 이야기] 

글/ 홍 당

 

하루가 더위와 전쟁 치르는 시간 오후에 

셩장에서 함께 운동을 하던 아우들이 폰을 때렸다

반갑다 기보다 구멍이라도 숨고 싶다

지금까지 많은 이용을 당하고 외톨이가 된 홍 당이기에....

 

반가운 생각은 없이 왜? 일까? 하고 안부를 묻고는  

그들은 식사를 하러 가자 한다

외식은 전혀 하지 않는 나로서는 

피자와 감자튀김을 먹는 나의 식성을 잘 아는 

아이들은 조건 없는 외식을 하자 한다

하나같이 지난 시절에 

이용당하던 일들이 속속들이 생각이 난다

 

나는 빵 가게에서 베이글 두 개를 사서 가방에 넣고

그들과의 함께하는 자리를 앉았다

이야기꽃을 피우면서 맛있는 점심 식사를 끝내고는 

향긋한 [냉커피 ]차 맛으로 기분을 살리며

그동안 만남이 없던 이야기로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는 일어나자고 했다

그들은 하나같이 딴 청을 피우기를 

홍 당에게 식사 값을 내라 하는 눈길을 기다렸다

 

나는 기다렸다는 듯

우리 자기 먹은 음식 값은 dutch  pay로 하자

그리고 화장실로 갔다  빠르게 볼일 보고 난 후 

화장실 밖으로 나와보니

그때까지 계산을 안 했다

 

모른 척하고 자리를 피하고 밖으로 나오려 하니 

한 아우가 하는 말

"언니! 우리 돈 안 갖고 나왔네.""

어쩌지?

"나는 나도 은행에서 꺼내와야 하는데.""

"너네 들 카드는 있잖아.""

 "그걸로 계산하고 나중에 나누어 받으면 되지."

 

한 아이는 현금[삼 천 원 ]둘 째 아이는 현금[일만 원]

셋째 아이는 카드만 있다고 한다

"잘 되었네 뭐? 우물쭈물거리다 

그들은 계산대로 가서 카드로 끝내고 밖으로 나온다

 

나는 때를 맞은 순간이다.하고 

너희들하고 어울리지 않은  날이 한 달도 넘었지?

그리고는 지금껏 이야기들을 

하나하나 죄를 물어보듯 따지고 들었다

 

언니! 그랬구나? 미안해.

한 아이가 잘못을 이야기하며 이해를 바란다고 했다

" 내일 피자 한판 쏠게 언니 화 풀어."

나는 대답 없이 돌아서며 아직은 화가 안 풀려.""

하고 돌아서 서 집으로 차를 몰았다

기분이 이런 거구나? 하며 

단단히 혼 줄이 그들에 이해를 바란다는 진실한 답을....

생각에 기분은 좋았다 

외식 사건은 이렇게 반은 기분이 풀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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