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도전하는 모습[ 삶의 이야기]
글/ 홍 당
하루를 돌아가는 시곗바늘처럼 24시간 돌고 도는
삶이란 테두리에서
나는 그 친구에게 대화를 나누고 싶은
즐거운 보람을 느끼는 시간을 선택한다
나 자신이 상담자 되고
나 자신에게 상담해 주는 상대가 되고 싶다
여기까지는 딱 좋은데
이쯤에서 종착역에 다 달았다 생각하면 좋은데
행복과 불행 사이엔
길 잃은 고아처럼 서있을 자리가 없다
고민하고 또 걱정하고 헤매기를
다가오는 긴 긴 세월을
기쁨이고 슬픔의 간이역에서
예기치 못한 인생 역경을 이겨내는
역정의 길이 기다리고 있듯 나를 위협한다
오늘도 또 내일이라는 세월 그늘 막 길에서
작아지는 나에게 조금은
힘을 가하는 용기를 주면 안 될까?
하는 소원을 품어보며
또 다가오는 시간에 억 매듯 살아간다
사람의 희망은 도전하는 힘을 부여받은 탄생부터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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