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행복은 나의 것[자작 詩 ]
글/ 홍 당
밤 사이 내린 이슬 손님
창문 열고 바라보니
햇살 기다리는 이슬
오가는 발길들 주춤거리고
손길 닿는 순간 차가운 느낌으로
양손은 주머니 속으로 숨어든다
찬 이슬 내려 대지 적시니
아침이면 따스한 볕으로
온 세상 마른 자리 마련해주니
행복한 삶으로 달리는 수많은 사람들
오늘은
하루의 기쁨을 맛보는 작은 소원만이
그동안 맛 볼 수 없던 행복감에 취해본다
행복은 나만의 것이며
스스로가 만들어낸 노력의 보상 받는 느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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