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할 일도 하고 싶은 일도 남김없이[자작 詩]
글/ 홍 당
할 일도 다 해보았고
하고 싶은 일도
남김없이 이루었는데
왜? 이리도 슬픈 건지
지난 일 돌아보지 않아도
되는 줄 알고 접었던 거야
라는 것들이
이제와 추억이란 걸
미쳐 느끼지 못했던 거야
생가해도 그립기만 해
눈물로 달래 보아도
어쩔 수 없는 흘러간 이야기
슬퍼한다 해도
통곡해도
그날들은 이미 잊힘으로
묻고 싶은거야
흐느낄 뿐이야
다시 한번이라는 희망도 꿈인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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