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내 모두를 [자작 詩 ]
글/ 홍 당
내 모두를 담아 놓으리라
사랑에 취한 시절
높은 언덕 길 오르듯
사랑의 길
한 순간도 빠짐없이
바라 만 보는 눈길로
얻어낸 보석이라고
참으로 아름답고 소중한 사랑
맛으로 만들면
참 기름 같은 고소함이요
느낌으로 말하자면
아침 이슬같이 찬 느낌이며
담을 그릇으로 말하자면
넘치면 넘치는 대로 벅차 오름인 걸
거대한 고목처럼 든든하고
나뭇가지처럼 뻗어가듯
소망 이룸으로 힘차게 달리네
둥근 달 떠오르듯
내 가슴 안엔
사랑의 불길로
용광로 되어 타 오르네
사랑은 그렇게 아픔과 환희로
소중한 채로 어 울어져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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