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사랑의 ·詩

삶의 진저리

홍 사랑 2022. 8. 4. 07:43

제목/ 삶의 진저리

글/ 홍 사랑


쓰레기 같은 삶의 

진저리  나는 짐 털어 버리고

새로운 햇살 비추는 창가처럼
미래 지향하는 길로 달린다

인생길 멀다 하지만
살아 온만큼은  덜 지루하다고
가슴 한켠엔
떠나고 싶은 영원한 그 길로
향한 마음의 준비가 나를
행복의 둥지를 버린 채

 

영원한 자리보전하려 함으로

보듬어 주고 싶도록 

멈추지 않고 달리게  한다

 

살아온 수많은 시간

삶이 진저리 쳐지는 순간들

뒤로 한 채 오직 한 길로 달리고 싶다

그때까지 기다려 주어야 한다는 운명의 다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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