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이 길일까 저길 일까?
글/ 홍 사랑
이 길일까
저길 일까?
풋풋한 나이 철없이 나 뒹굴더니
울고 싶을 땐 울고
웃고 싶던 순간은
가슴이 터지도록 웃었네요
그대 만남은
제 이의 인생 해 뜨더니
곱고 고운 사랑 줄기
품고 싶었던 대화
사랑으로 안기고 싶었는데
여기는 어디일까?
잊힘으로 고개 숙인 채 통곡하네요
당신이 안아 준 그 순간
당신과 만든 사랑의 작품
짜릿하게 느낌이 닿은 순간
눈빛으로 고백하고
손 짓으로 다가 간 당신이었네요
이 길일까?
저길 일까? 길 잃은 순한 양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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