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사랑의 ·詩

이 길일까 저길 일까?

洪 儻 [홍 당] 2022. 8. 4. 07:42

제목/ 이 길일까 저길 일까? 

글/ 홍 사랑


이 길일까
저길 일까?
풋풋한  나이 철없이  나 뒹굴더니
울고 싶을  땐 울고
웃고 싶던 순간은
가슴이 터지도록 웃었네요

그대 만남은
제 이의 인생 해 뜨더니
곱고 고운 사랑 줄기 
품고 싶었던 대화
사랑으로 안기고 싶었는데
여기는 어디일까?
잊힘으로 고개 숙인 채 통곡하네요

당신이 안아 준 그 순간
당신과 만든 사랑의 작품
짜릿하게 느낌이 닿은 순간
눈빛으로 고백하고
손 짓으로 다가 간  당신이었네요

 

이 길일까?

저길 일까? 길 잃은 순한 양처럼

'홍사랑의 ·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랑아 !  (0) 2022.08.04
삶의 진저리  (0) 2022.08.04
몸과 마음이 지친다  (0) 2022.08.04
부르지 않아도  (0) 2022.08.04
한 마디[ 홍 사랑 주저리 ]  (0) 2022.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