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날이었네
글/ 홍 사랑 [ 메라니]
그날이었네
밝은 달 유혹에 창 문 여니
스치는 길가 숲 길
가슴 떨리게 하는 감정
느끼게 만든 그 사람
지금도 잡아 주지 않은
수줍었던 내가 미워지네요
고백이라도 해주었다면
다가와 눈길 주고
작은 소리로 사랑한다고
말해주었더라면
지금 쯤 둘 이는 좋아하고
사랑한 추억 쌓는
그날을 잊지 못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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