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토끼풀 줄기 타고 개미가
글/ 홍 사랑
토끼풀 줄기 타고
개미가 오른다
높이의 높낮이를 모르는 개미
희망을 심어준다
앞길이 험한지도
모르고 달리는
개미의 발길
지금까지 걸어온 우리의
삶인 것 같다
한걸음 나가면
어떤 이유로 우리를 지배하고
명령할지 모르는 길을
터벅거리며 간다
그것은
누가 내린 숙제도 아니며
과정일 뿐이다
아침 해 뜨면 노을을 기다리고
밤 오면 내일이라는
희망적 기다림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기대 속에서
새우잠을 재촉한다
제목/ 토끼풀 줄기 타고 개미가
글/ 홍 사랑
토끼풀 줄기 타고
개미가 오른다
높이의 높낮이를 모르는 개미
희망을 심어준다
앞길이 험한지도
모르고 달리는
개미의 발길
지금까지 걸어온 우리의
삶인 것 같다
한걸음 나가면
어떤 이유로 우리를 지배하고
명령할지 모르는 길을
터벅거리며 간다
그것은
누가 내린 숙제도 아니며
과정일 뿐이다
아침 해 뜨면 노을을 기다리고
밤 오면 내일이라는
희망적 기다림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기대 속에서
새우잠을 재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