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사랑의 ·詩

그리운 사람

洪 儻 [홍 당] 2021. 11. 13. 08:53

제목/ 그리운 사람

글/ 메라니

 

그리움 나무 자라 듯 

커 저만 가는데

그대 기억은 내 가슴에서 

흐린 날처럼 희미해 저 가네

 

쌓여만 가는 사랑한 마음

흐트러지는 낙엽 되어 

어디까지 갔을까?

아직도 생생하게 

생각은 지워지지 않는데

 

그대만을 사랑한 

내 맘 아신다면 

사연 보내 주시리

 

아직도 사랑하고 있다고

먼 훗날까지도 

당신만 사랑하고 싶다고

라고요

 

 

'홍사랑의 ·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대 안에  (0) 2021.11.18
나를 향한 공세  (0) 2021.11.13
그대 안에  (0) 2021.11.13
가슴앓이  (0) 2021.11.12
세월 가는 게 약이라는데  (0) 2021.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