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아름다운 사랑님으로
글/ 홍 사랑
지난밤 꿈속에서
우리님 만나더니
아침 눈 뜨니 허전함이
님 보고 싶은 마음길로
달리게 하네요
늦가을 쏟아지는
가을비
가슴 쓸어내리는
아림으로 나를 울려요
그동안 참아낸 만남의 시간
기다리면 다 가오 듯
간절한 기도로 하루를 보내요
또 다른 감정 지루함 없이
님 사랑하는 행복한 시간
사랑그림 그려놓아요
조금은 아파도
또 다른 그리움의 사랑님
나를 그립도록 사랑 하신다는 걸
진실하나 믿어보네요
아름답다고 가슴으로 사랑님으로.
2020 11 18
아침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