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빛 까만 눈빛 뜰때 그리움 탄생되고 그리움 귓 전울리는소리 사랑의 문 열리다 어느날 갑자기 떠난 사랑에 우는이여 잊어야지 잊어야지 눈물 그칠까 눈물 마를까? 잊어가나봐요 별이 떠도 달이 져도 그대 오지않네 그대 보이지않네 바람불어도 그대음성 들리지않네 홍당글. 홍사랑의 ·詩 2017.06.06
그대 떠난 길 그대 떠난 길 미안해요 정녕 그렇게 하려하지 않은 사랑인데 지금은 서로를 뒤로한 채 자신을 위한 길로 떠나고 말았지만 사랑의 길 그대 먼저 떠난 빈 자리엔 냉혹하게도 푸른 풀 한 포기 조차 숨 쉴 수없어요 이유는 사연조차 알고싶지 않은 길이란걸 알면서도 혹시나 ? 하는 바램으로 .. 홍사랑의 ·詩 2017.06.06
2017년 6월 6일 오후 06:54 ^^^울고싶어집니다 ^^^ 한 여름 익어가는데 여름 꽃 피고싶어 웁니다 이른봄부터 안달이나더니 그렇게 슬퍼하더니 여름이 다가와서도 슬피웁니다 때론 슬퍼하며 목 놓아우는 모습 어쪄면 그리도 나를 닮았을까 소근거리는 대나무잎처럼 곧곧하게 서 있다가도 마치 천둥소리에 놀란 나를 .. 홍사랑의 ·詩 2017.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