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사랑해요
글/ 홍 당
봄이 겨울에게 이렇게 말을 건넸어요
이제 긴 이별이야기를 해야 하겠다고
겨울이 그랬습니다
저기 저 하늘아래에 있는
그대모습을
엇그제 보았던 일 같아요
봄은 말을 이어가지 못했답니다
나도 그런 시절이 있었구나? 했죠
홍당의 마음도 겨울같고 봄 같아요
때론
심술도 나고
여니 땐 부러움으로
눈물이 나기도 하지요
오늘 님들에게 다가갔다가
내일로 미루는 대화의 길을
잠시 접어두고 갑니다
항상 감사하고 고마워요
그리고 모두를 사랑해요
홍 당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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