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살아온 길 [ 삶의 이야기]
글/ 홍 당
더없이 흘러간 세월을 기다림으로
하루라는 삶의 기쁨을 모아둔 채
그립다 하는 한마디 기다림의 지루한 시간
오늘도 말없이 기나 긴 일상 속으로 들어간다
어제까지 믿음으로 희망적인 일들로 두려움 사라지는 순간들
잃어가는 나의 마음은 잠시 순간들로 말끔히 가셔지지 않고
슬픈 마음을 담아내는 씁쓸한 자리매김을 한다
그곳에 가면 이제껏 풀리지 않던 일상들을
풀어갈 수 있다는 신념이
나를 에어 쌓는 작은 희망으로 풀어가는 현실이
나를 슬픔에서 벗어나게 만든다
살다가 이쯤에서 주춤거리는 두려움의 시간들
안쓰러움으로 나 자신에게 용기 잃어가는
하루의 짙은 상처를 안고 살아가게 만든다
미처 생각하지 못한 현실의 진리 같은 소원하는 일에
자신감 품어두고 대처를 하며 살아갈 수 있다는 마음의 자세를
인정받고 싶지 않음에 스스로가 고독한 시간에 실수를
두 번 다시 일어나지 않게 만들고 싶다
최선의 모습과 노력하는 열심히 살아온 나를 되돌아보며
앞으로 더없이 살아가는 현실에 있어
실수하는 사람의 모습을 가두어 두는 창고 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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