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초여름은 흐르고 [ 삶의 이야기]
글/ 홍 당
다가오는 초여름이
그립게 만드는 시간으로 흐른다
오늘처럼 행복한 시간이
나에게 함께 하기를 바란다
처절하게 살고 있다는 묶은 지 같은
생각이 나를 슬픈 여인으로 만든다
책망하고 되돌아봐도
지난날은 나를 위협하듯
고독으로 쌓인 일상을 버리지 못한 채
오늘도 처량하게 흘리는 눈물로 위안을 삼는다
죄짓고 벌을 받아야 한다는 고백 사연을
한 마디 빠짐없이 수긍하기를
이렇게 살고 싶은 나만의 시간
잘하는 모습이라고 나 자신을 칭찬한다
아픔은 불행을 낳고 기쁨은 순간 행복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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