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사랑의 ·詩

목숨 걸고 [자작 시]

洪 儻 [홍 당] 2025. 1. 17. 10:54

제목/ 목숨 걸고 [자작 시]

글/ 홍 당

 

먼 길 돌아 돌아 여기까지 왔네

生은 나를 부르기에 달려왔네

 

초록빛 발산하는 세상길

너에게로 달려가는 순간

행복이 쌓인 저 길로 달려왔네

 

구름 아래 솟아오르는 삶의 모습

출발하기를 아픔과 고통으로 뭉쳐진 길

희망 걸어 놓는 무지개다리 건너  

이동하는 발길은 무척 가벼워지네

 

나는 오늘이 살아온 시간에 

가장 현실적이기도 한 

마음의 위안 삼을 소원을 빌었네

작은 사람의 모습은 하늘에게 

기도하는 진실한 삶의 길을 걸어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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