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사랑의 ·詩

아름다운 길[ 자작 시]

洪 儻 [홍 당] 2024. 10. 17. 09:33


제목/ 아름다운 길[ 자작 시]

글/ 홍 당

 

푸릇한 여름이 떠나는 날

불꽃 피어오르는 사랑으로 

인연 맺은 둘만의 사랑

내 인생의 단풍이 든다

 

황혼이라는 붉은 단풍이 든다

날개 치는 새들 모습이 부러워

노래 불러주니 노을 따라 잠든다

 

사랑은 순간이 아닌 

영원을 초월하는

아름다운 길로 달리는 

정직한 모습으로 고백을 한다

 

아직은

사라질듯한 이별 길 아닌

진실로 맺어진 풋풋한 사랑 길로

우리의 짙어가는 불꽃 사랑 빛을 밝히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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