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답답한 사연[ 삶의 이야기]
글. 홍 당
그늘 속 같은 시간이 흐르는 밤
이유 모르게 가슴은 답답하고
귀 열고 듣고 싶은
한마디 어둠의 길로 숨어든다
나만의 슬픔을 모두 거두고
기쁨으로 다가오는 일상은
봄 날같이 미소가 절로 흐른다
안녕하고 돌아선 순간은
미련하나 담아 둔 채로 나를 울린다
급한 상황에 걸맞는 일들로
숙연한 채 후회로
뒤돌아보는 아쉬움으로 떤다
이유 없이....
풀 수 조차 생각이 없는 막힘으로
답답한 사연 안고 달리는 모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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