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사랑의 ·詩

눈물의 기억 [자작 시]

洪 儻 [홍 당] 2024. 6. 21. 06:32


제목/눈물의 기억 [자작 시]

글/ 홍 당

 

 

햇살이 창가로 다가오는 아침

밤사이 잠 이루지 못한 채

처절한 몸부림의 순간들

 

보고 싶어도

가까이 하지 못하는 사연

그립기만 한 모습

가슴앓이로 달래야 하는 시간들

 

어쩌다 이렇게 눈물 강 건너는 일상은

내 앞으로 다가와 심술부리는가?

 

아쉬움도 사라지고

외면했던 순간도 잊힘으로

기억에서 모두 사라졌었네

 

나를 울리던 수많은 사연 들

하나같이 사랑으로 맺어진

마음의 상처로 남겨진

진실 된 마음 후회만이 남겨지기도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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