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이별은 한번으로[ 자작 시]
글/ 홍 당 참아도 참아내도 그리움은 내 가슴에 사무치도록 아픔이라는 이름으로 남아있기에 오늘도 구름 떼 달아나려 흘러가는 공허한 마음 실어 바람 따라 세월 길 따라간다 어느 때일까? 언제 쯤 일까? 두 마음 진실이라는 한마디 외면하고 지쳐갈 때 뜨거운 눈물로 그대 보내네 한 발 한걸음 디뎌 고개 숙이며 답답한 마음 풀어보려 하지만 내게 남은 것은 미련 뿐이네 쓸쓸하고 외로움 이별은 한번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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