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이름 하나 남긴 채
글/ 홍 사랑
계절따라 나 늙어가니
물처럼 흐르는 아쉬움 눈물로
막아 내려해도
담가 놓으려 해도
님은 떠났기에
시름시름 가슴앓이하다
기억 속으로 담아놓은 추억 되었네
가끔은
꺼내보며 노울 지는
산 너머로 오를 때
님은 돌아보려니 하는
후회로 가득 채워진
삶을 털어내고 싶네
진달래 피는 계절 따라
남도 봄도
어느새 내 곁에 머물다
긴 긴 이별 길 떠나네
아픔도
사랑이라는 이름 하나 남긴 채
제목/ 이름 하나 남긴 채
글/ 홍 사랑
계절따라 나 늙어가니
물처럼 흐르는 아쉬움 눈물로
막아 내려해도
담가 놓으려 해도
님은 떠났기에
시름시름 가슴앓이하다
기억 속으로 담아놓은 추억 되었네
가끔은
꺼내보며 노울 지는
산 너머로 오를 때
님은 돌아보려니 하는
후회로 가득 채워진
삶을 털어내고 싶네
진달래 피는 계절 따라
남도 봄도
어느새 내 곁에 머물다
긴 긴 이별 길 떠나네
아픔도
사랑이라는 이름 하나 남긴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