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사랑의 ·詩

받아들이고 싶다 [ 시]

홍 당 2026. 7. 8. 09:42

제목/ 받아들이고 싶다 [ 시]

글/ 메라니

 

살아 있어도

목숨이 다 되어가는

운명을 다한 사람

이만큼 살았으면

이제 가야지?

 

마음은 수 천번 외쳐보아도

현실은 냉혹하게

운명의 신의 명령을

받아들이라 한다

 

자신감을 잃어가는

나이 든 여자

무엇하나 마음 먹은대로

행동이 좌절된다

 

하루는 이렇게

또는 내일은 다가오는 운명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자신잃지않고 기다린다

 

행운을 품은 여자이기에

잘 살았다고 이제는 끝이라고

마음먹은대로

행복한 삶의 끝이어야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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