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생각나는 그 사람 [ 시]
글/ 메라니
깨끗한 시냇물 위
떠 오르는 추억
눈 감은 채 하늘 바라보며
그 사람 생각에 잠긴다
손목 한 번 잡아주지 않았는데
그리워한다
눈길조차 주지 않은 사람인데
보고 싶은 생각이
가끔은 나를 울린다
사랑이라는 애틋한 가슴 저림은
첫사랑이라는 느낌 받으며
잠 이루지 못한다
보고 싶다는 생각에
떨구던 고개 들어
그립다 하고 소리쳐 본다
생각나는 그 사람
오늘도 그림자 되어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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