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하루 한 시간 소리쳐 외운다 [ 삶의 이야기]
글/ 메라니
시간은 잘도 흐른다
나의 삶의 그림자 스치고 흘러간다
매서움이 두려움으로 가슴을 짓 누른다
이럴 땐
친구 한 사람 대화를 기다린다
목 놓아 다가와 주기를 기다린다
세상살이를 이어가는 순간마다 느끼는
니 홀로 살아간다는
두려움으로 치를 떨어야 한다
왜? 운명은 나를 이렇듯 외롭게
홀로 살아가라는 명령을 주었을까?
자신감 잃어가는 시간은 세월이 말해준다
어서어서 돼돌아가는 길은 있지 않는 한
멀리 보이는 듯 마지막 가는 길을
터 놓아준다면 달려갈 텐데...
살아 숨 쉬는 사람의 모습 참담한
하루를 넘기듯 힘이 든다
어서어서 떠나야지
하루 한 번씩 되새겨보는
한탄스러운 한마디 그칠 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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