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 메라니
나는 살아가면서 아침이면 산을 오른다
인간의 최대한 높은 자리를 앉고 싶은
간절함으로 오른다
봉인된 운명이라는 상자
만들어 놓은 사람 누구일까?
나의 운명의 길은 어디까지 일 줄?
또 어디로 가는지 알고 있다면
멈추고 싶을 때 멈추고 달리고 싶은
마음으로 달리는 生을 마음먹은 대로
살아 갈수 있다는 일보다 더 행복할까?
자리 잡아 둔 둥지 밖은
내가 할 수 있다는 일보다
명령에 따르는 삶의 운명이란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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