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사랑 삶의 야이기

부군의 유언으로 [ 삶의 이야기]

홍 당 2026. 7. 2. 09:15

제목/ 부군의 유언으로 [ 삶의 이야기]

글/ 메라니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는 

삶을 살고 싶은데

누구를 도움을 줄 수 있을까? 

 

아는 이 한 사람 없는 

사회생활 하는 여자로

기회를 얻는 일이 단 한 번도 없다

 

다만 나에게는 아침 길에서 

청소하시는 미화원이신 

아주머님들에게 차 한 잔드리고 

먹는 과일 같은 것들로 작은 선물이 된다

 

그렇지만 그분들이 

나와의 하루 일상을 살아가는 일에 

도움은 안 된다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 

펼요 하기에 때문이라는 거다

 

한평생을 타인에게 

[봉사와 도움이 되는 일엔 

도우고 베풀고 살아라]

하던 남편의 유언 같은 말을 되새겨 본다

 

나도 부군 따라 이곳을 떠나고 싶다는 

간절함으로 그날그날의 기도로 삼아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