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사랑의 ·詩

자리잡지 잡지 못한 채 [ 시]

홍 당 2026. 6. 4. 13:42

제목/ 자리잡지 잡지 못한 채 [ 시]

글/ 메라니

 

허전하고 쓸슬한 일상을 

무엇으로 달래며 위안 삼아야 하나?

마음은 허공 향해 찌르듯 

아픔이 교차되어 간다

 

저속한 모습이란 걸 알면서도

마음은 언제나 그리워하는 모습 

긴 긴 시간에 쫒기듯  

자리를 잡지 못한 채 

쉴 새 없이 하루를 삼킨다

 

타인에게 나 자신을 반성하듯

한마디 건네는 아쉬움으로

건넨다 

나를 이해하라고 애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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