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나처럼 [ 시 ]
글/ 메라니
하늘이 火를 품어 둔 비를 뿌린다
삶의 시간은 더없이 흘러가고
나의 일상은 그칠 줄 모르듯
그리움 품어 낸다
내일이라는 시간은 모른 체
외면을 하는 외로운 시간
또 다른 기억으로 남겨지는
나 자신만의 슬픈 역사가 펼쳐진다
하다 하다 못하면 순응하려는
모질고 힘이 든 삶의 길을 간다
가다가다 못 가면
발길 닿는 대로 달린다
인생은 그렇게 짧기도 하고
길어지는 안타까운 삶을 걸머쥔 채 살아간다
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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