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사랑의 ·詩

나처럼 [ 시 ]

홍 당 2026. 6. 5. 10:57

제목/ 나처럼 [ 시 ]

글/ 메라니

 

하늘이 火를 품어 둔 비를 뿌린다

삶의 시간은 더없이 흘러가고 

나의 일상은 그칠 줄 모르듯 

그리움 품어 낸다

 

내일이라는 시간은 모른 체 

외면을 하는 외로운 시간

또 다른 기억으로 남겨지는 

나 자신만의 슬픈 역사가 펼쳐진다

 

하다 하다 못하면 순응하려는 

모질고 힘이 든 삶의 길을 간다

가다가다 못 가면 

발길 닿는 대로 달린다

 

인생은 그렇게 짧기도 하고 

길어지는 안타까운 삶을 걸머쥔 채 살아간다

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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