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사랑의 ·詩

눈물 흘린다 [ 시]

홍 당 2026. 6. 1. 21:34

제목/ 눈물 흘린다 [ 시]

글/ 메라니

 

긴 밤이 어둠을 피해 놀러 나왔다

잠시 어둠을 피하려 떠나고

두려웠던 꿈속 헤어나 햇살 받으니

저절로 미소가 흐른다

 

고독으로 지새운 밤 한 마디 

건넬 수 있는 벗은 어디에...

 

창공 향한 적절치 않은 손 짓은 

외로운 소식 전하려 다가오는데 

왠지 모르는 눈물을 토해낸다

 

그 순간 입안으로부터 흘리는 

하~아 하는 한숨 짓는 소리로

마음속 담아둔 슬픈 이야기 토해낸다

 

어떻게 살아가라고?

나는 어디에 마음주고 살아가라고?

 

 

 

'홍사랑의 ·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기까지 [ 시]  (0) 2026.06.01
사랑의 회초리 [ 시]  (0) 2026.06.01
물들인 연필 같으니까? [ 시]  (0) 2026.06.01
갈색 물 들어가는 사랑 [ 시]  (0) 2026.05.31
아련한 세월 [ 시]  (0) 2026.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