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눈물 흘린다 [ 시]
글/ 메라니
긴 밤이 어둠을 피해 놀러 나왔다
잠시 어둠을 피하려 떠나고
두려웠던 꿈속 헤어나 햇살 받으니
저절로 미소가 흐른다
고독으로 지새운 밤 한 마디
건넬 수 있는 벗은 어디에...
창공 향한 적절치 않은 손 짓은
외로운 소식 전하려 다가오는데
왠지 모르는 눈물을 토해낸다
그 순간 입안으로부터 흘리는 말
하~아 하는 한숨 짓는 소리로
마음속 담아둔 슬픈 이야기 토해낸다
어떻게 살아가라고?
나는 어디에 마음주고 살아가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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