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사랑의 ·詩

갈색 물 들어가는 사랑 [ 시]

홍 당 2026. 5. 31. 10:38

제목/ 갈색 물 들어가는 사랑 [ 시]

글/ 메라니

 

울어도 울고 싶어도 

그칠 줄 모르는 슬픈 이야기

텅 빈 가슴엔 무엇으로 채울까?

 

기억하지 못하는 서러움의 사연

채워진 사연을 생각하는 모습

아파하는 눈물 되어 강 흐름처럼 흐른다

 

서럽도록 흘러내린다

사랑 길 걷다 지울 수 없는 

아픔의 길 통곡하는 나만의 끝이 

보이지 않는 슬픈 인연의 길 

사랑으로 얽매어 살아간다

 

포기하지 않고 돌아보는 아쉬움으로

짙게 물들어가는 서글픈 사랑이야기

갈색 낙엽처럼 계절 따라 물 들어가듯 

나의 가슴에도 지워지지 않는 물들어간다

 

 

 

'홍사랑의 ·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눈물 흘린다 [ 시]  (0) 2026.06.01
물들인 연필 같으니까? [ 시]  (0) 2026.06.01
아련한 세월 [ 시]  (0) 2026.05.31
세월은 야속하게 [ 시]  (0) 2026.05.31
함께 하고 싶어도 [ 시 ]  (0) 2026.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