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이별길 [ 시]
글/ 메라니
아침은 여지없이 손짓하는 시간
마음속 털어내고 싶은 이야기
속사정 모르는 타인들 모두가 서럽다
사상 최악의 순간 젖어드는
두려움으로 속을 태운다
하루를 흘러간 세월을
작은 소원하나 품고 바라는 마음
하늘아래 나였다는 걸
잠시 머물던 세상
떠남의 길은 멀고 멀어도
나만의 행복 찾아가는 길이란 걸
뉘우침으로 외면하는 이별길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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