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사랑의 ·詩

사랑고백 [ 시]

홍 당 2026. 5. 25. 19:28

제목/ 사랑고백 [ 시]

글/ 메라니

 

사랑하는 마음으로 

사연도 보냈는데

돌아오는 무심한 한 글자

무언의 글로 돌아왔다

 

좋아했는데 좋아했다고 

이유 모르는 변명 같은 

고백을 했는데

 

내 마음 몰라주는 

한마디 사연으로 돌아온 

서글픈 이야기

 

깊은 밤 아무도 없는 방안

진실이라는 사랑 고백한 

가슴 쓰리도록 아파온다

 

물어 볼수록 답답한 시간만이

간절하게 들려주듯

애 타오르는 사연을 왜 몰라줄까?

 

사랑 감정을 실어 보내도 보았지만

감감소식으로 돌아온 메아리로 

흘리는 눈물 순간을 

가슴깊이 새겨두기만 한다

 

사랑한다고 고백해도 

좋아했다고 그리워해도 

모른척하는 사랑사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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