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사랑고백 [ 시]
글/ 메라니
사랑하는 마음으로
사연도 보냈는데
돌아오는 무심한 한 글자
무언의 글로 돌아왔다
좋아했는데 좋아했다고
이유 모르는 변명 같은
고백을 했는데
내 마음 몰라주는
한마디 사연으로 돌아온
서글픈 이야기
깊은 밤 아무도 없는 방안
진실이라는 사랑 고백한
가슴 쓰리도록 아파온다
물어 볼수록 답답한 시간만이
간절하게 들려주듯
애 타오르는 사연을 왜 몰라줄까?
사랑 감정을 실어 보내도 보았지만
감감소식으로 돌아온 메아리로
흘리는 눈물 순간을
가슴깊이 새겨두기만 한다
사랑한다고 고백해도
좋아했다고 그리워해도
모른척하는 사랑사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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