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잘 살아온 길 [ 시]
글/메라니
정들어간 삶의 길로 오늘 하루를 달린다
마음은 허공에 떠 흘러가고
몸은 자리 잡은 채 떠나려 하지 않는다
공중에 떠있다는 현실 속 모습
구름 아래 신선 같은 마음은 항상
둥근달처럼 이리저리 구르며 살아간다
세상은 넓어도 내가 살아가는 길은
좁디좁을 동네 안 골목 같다
선한 사람에게 주어진 운명으로
엮어진 행복한 길은 누구나 소원한다
수로 세어보기 힘든 정도로 많은 사연들
모두를 버리고 싶다
털어버리고 새 출발하는
인간에 참된 모습으로 살아가고 싶다.
'홍사랑의 ·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세월은 흐르고 [ 시] (0) | 2026.05.25 |
|---|---|
| 쉬지 않고 달린다 [ 시] (0) | 2026.05.25 |
| 사랑은 그런 거라고? [ 시] (0) | 2026.05.25 |
| 바라는 마음 없이 [ 시] (0) | 2026.05.25 |
| 함께 하고 싶다 [ 시] (0) | 2026.05.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