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바라는 마음 없이 [ 시]
글/ 메라니
고독한 시간이 다가온다
노을지지루한 하루를 마감하고
숨어드는 순간부터
고독이 나를 위협하는 밤이 찾아든다
무엇하나 바람 없이 살아온
지긋한 여자의 심장을 건드린다
다시는 이렇게 당하지 않는다
소리쳐본다
절대적인 하소연으로 짐을 진
지게꾼같이 앞만보고 달려간다
사람 살아가는 모습
천 갤래길로 가르지만
나에게 주어진 운명길은 초심을
달려온 오늘 같은 날에
소중하게 살아왔다고 소리쳐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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