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세월은 흐르고 [ 시]
글/ 메라니
혹독한 겨울 손님 떠났다
마음은 그리움 실어 간
겨울이 미워지고
다가오는 봄 손님맞이하는
꿈꾸었다
가슴설렘은 문 밖 바라보며
외로움 소리 듣는다
하얗게 피어오르는
물안개 소음도
머지않아 계곡 흐름을 보며
감상으로 잠긴다
온몸 떨림으로 봄을 기다리는데
예약되지 않는 계절 다툼을 지켜만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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