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사랑의 ·詩

세월은 흐르고 [ 시]

홍 당 2026. 5. 25. 19:20

제목/ 세월은 흐르고 [ 시]

글/ 메라니

 

혹독한 겨울 손님 떠났다

마음은 그리움 실어 간  

겨울이 미워지고 

다가오는 봄 손님맞이하는 

꿈꾸었다

 

가슴설렘은 문 밖 바라보며 

외로움 소리 듣는다

 

하얗게 피어오르는 

물안개 소음도 

머지않아 계곡 흐름을 보며 

감상으로 잠긴다

 

온몸 떨림으로 봄을 기다리는데

예약되지 않는 계절 다툼을 지켜만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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