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함께 하고 싶다 [ 시]
글/ 메라니
아침을 맞는 하루의 시간이
주마등처럼 빠르게 달아난다
무엇 하나 가진 것 없는
빈 손으로 삶을 이어간다
처참하다는 생각이 드는
할 일 없는 백수로
나이 들어가는 일로 고통을 겪는
모든 사람들도 나처럼 외로움에 지친 듯
그날을 보내는 시간을 울음으로 버틸까?
한눈에 들어오는 그리움이라는
이름을 돼새겨본다
고통이 따르더라도 견디는 일상에
나를 알아주는 사람이 하늘 아래 있을까?
곰곰이 생각을 해도 없다는 진실이 나를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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