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사랑의 ·詩

향기 품어 둔다 [시]

홍 당 2026. 5. 25. 13:25

제목/ 향기 품어 둔다 [시]

글/ 메라니

 

살아가는 동안

향기같은 내음으

삶을 개척한다

 

양지에 싹트고

음지엔 기다림이라는

지루한 자리가 있다

 

언젠가는

기운이 하늘 위로 오르며

새롭게 탄생시키는 싹 틈을

기억에 둔다

 

모두가 살아 남겨진다는 희망길

함께 하는 마음 모아두고 살아간다

 

아련한 기대 속에서

하루를 함께 도모하는

새 일꾼으로 만들어간다

 

곱고 고운 향기처럼

우리 살림도 후회하지 않도록

실천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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