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향기 품어 둔다 [시]
글/ 메라니
살아가는 동안
향기같은 내음으로
삶을 개척한다
양지에 싹트고
음지엔 기다림이라는
지루한 자리가 있다
언젠가는
기운이 하늘 위로 오르며
새롭게 탄생시키는 싹 틈을
기억에 둔다
모두가 살아 남겨진다는 희망길
함께 하는 마음 모아두고 살아간다
아련한 기대 속에서
하루를 함께 도모하는
새 일꾼으로 만들어간다
곱고 고운 향기처럼
우리 살림도 후회하지 않도록
실천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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