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사랑의 ·詩

향기 품어내는 여름 [시]

홍 당 2026. 5. 1. 09:30

제목/ 향기 품어내는 여름 [시]

글/ 메라니

 

세상을 자리하는 초록빛 하늘거리

초여름이 흐른다

맑고 투명한 세상을 만들고 싶다

 

저만치 다가오는 여름 향기에

숨 쉬움이 바람에 흔들린다

작은 꽃송이 입맞춤에 여인도 수줍어한다

 

나는 새들 모습에도 행복이 깃든다

아마도 하늘 위 세상보다

더 좋은 곳 없다는 듯 행복노래 한다

 

따스한 봄 햇살도

세월기운을 바람과 함께 온기를 품어낸다

떠나는 이별길 아쉬움 담고

눈가에 맺힌 눈물 한 방울 서럽다 하네

 

세월향기 품어내는 하루가

늙어가는 모습으로 쉬지 않고 저물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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