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사랑의 ·詩

아픔의 계절[ 시]

홍 당 2026. 4. 29. 09:28

제목/ 아픔의 계절[ 시]

글/ 메라니

 

춥고 어둠이 가려진 겨울이 

미련 없이 떠나간다

혹독한 추위를 물리치고 

따뜻한 햇살 등에 얹혀

그립던 사람에게 소식 전 한다

 

어둠이 나를 에워 쌓는 

그림자 다가오면

가려진 모습을 여명을 부르듯

안간힘으로 다시 일어선다

 

차디찬 얼음 위 사르르 녹아든

추위 속으로 파고드는 아픔

절여오는 잊히지는 망각 속으로 잠든다

 

영원한 시간은 영원을 담아두는 이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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