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아픔의 계절[ 시]
글/ 메라니
춥고 어둠이 가려진 겨울이
미련 없이 떠나간다
혹독한 추위를 물리치고
따뜻한 햇살 등에 얹혀
그립던 사람에게 소식 전 한다
어둠이 나를 에워 쌓는
그림자 다가오면
가려진 모습을 여명을 부르듯
안간힘으로 다시 일어선다
차디찬 얼음 위 사르르 녹아든
추위 속으로 파고드는 아픔
절여오는 잊히지는 망각 속으로 잠든다
영원한 시간은 영원을 담아두는 이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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