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사랑이여! [ 시]
글/ 메라니
곱던 시절 그림자 남 모르게
그늘 아래로 숨어든다
꽃잎 하나 바람에 흩날리며
세월 속으로 잠이 든다
청춘아!
가지 말아라
청춘아!
잠시라도 머물다 가거라
나도 모르게 흘리는 눈물이
가슴 안 가득 채워지면
누가 위안을 해 줄까?
몸은 더 먼 곳으로 떠나는데
마음속 그리움 싣고 기다리는 사랑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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