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사랑 삶의 야이기

팔 남매의 삶 [ 삶의 이야기]

홍 당 2026. 4. 26. 08:22

제목/ 팔 남매의 삶 [ 삶의 이야기]

글/ 메라니

 

반가운 음성으로 폰이 울린다

땅둥이 남동생이다

가끔 전화를 해주는 동생이다 

그리고 고마운 것은 아침마다

나의 전화를 받아주는 일에 힘을 쏟는다

 

만일에 전화가 울리지 않으면  

50km를 달려온다

밤 사이 누나에게 무슨 일이라도 

겪지 않았나? 하고

팔 남매 중에 큰 쌍둥이 하나는 

작년에 하늘나라로 떠나고 

작은 남동생만 남았다 

 

장남은 언제나 동생이기를 

누나에게 잘하고 

둘째는 남남으로 살아오고 

막둥이는 둘째와 한통 속으로 살아간다

 

부모님은 작년으로 엄마의 떠나심을 

마지낙으로 영면으로 들어가셨다

엄마의 탄생은 

슬픈 일생으로 사시다 떠나셨다

이야기는 다음 편으로 넘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