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나의 성격 [ 삶의 이야기]
글/ 홍 당
나의 성격에 모습이 있다고
자상한 품을 지키고 나름대로 행함을
존중해야 하는 성격에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사람들은 이렇게 말을 한다
조금은 탁 한 물처럼
이상적인 소유자라고 뭐가?
나는 이유를 물어본다
하나같이 있던 없던 마음 밖으로
티 내는 일 없이 살아가야 한다
나는 한마디 투덜거려도 누구 한 사람
이유를 물어보고는 흉이나 보기를
재미로 삼듯 하는 사람들로 하여금
내가 모르는 이야기를 남발한 채
흉이 되기를 거부한다
나의 성격은 나만의 가는 길이라는 걸
나는 조건을 두지 않은 채 오늘도 걸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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