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하루가 살기를 피로하다 [ 삶의 이야기]
글/ 메라니
지루하다 못해 지친 듯
온몸이 뒤 틀리고
마음마저 흔들리는 일상을 지낸다
무엇하나 이름없이 국민들에게 보다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바람직한 정치를 해 주는 모습을
국민은 바란다
봄이면 바람이 분다
기온은 오르고 바람이
심술궂게 가슴을 파고든다
하지만 정치를 하는 이들에게
바람직한 부탁은
국민은 잘 사는 나라 보배라고 한다
걱정 없는 잘 사는 나라
근심 없이 살아가는
국민 들에게 무엇으로 보답할 까?
선거전에는 국민위한 일이라 하면
산도 무너뜨리고 강도 막을 것 같이
큰 소리 뻥뻥 치더니
그렇게 외치던 큰 소리는
어느 무덤 속에 묻어 두었나?
밥은 잘 넘어가는지?
잠은 잘 자는지? 묻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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